퍼니셔
강한 힘을 가진자가 있기도 하고 천재적인 두뇌를 가긴 인물도 있습니다. 혹은 불멸의 존재가 있기도 하며, 그들을 적으로 만났을 경우 느껴지는 두려움은 굉장히 치명적으로 다가옵니다. 그런데 여기 평범한 인간이지만 가장 무서운 존재가 있습니다.
용서와 자비는 없는 존재 이유도 말하지 못한채 죽어 마땅한 자는 죽여야 하는 존재가 있습니다. 전쟁이 끝났음에도 여전히 그곳에 남아 폭력의 궤적을 그리는 남자 프랭크 캐슬로 불리는 이 남자 퍼니셔 입니다.
퍼니셔 탄생
1970년대 미국 사회가 만든 안티히어로러서 초능력 없이 순수한 인간으로 살아가는 존재입니다. 오직 죽음만을 목전에 두는 존재로서 1974년 베트남전 실패가 국가 전체를 뒤흔들고 범죄가 급증하는 동안 정부와 사법 시스템에 대한 극심한 불신이 커진 상황입니다.
법과 제도가 더 이상 국민을 지켜주지 못하면서 믿음의 뿌리는 시대적 분노와 무기력으로 응축되며 모종의 이유를 가족을 잃은 그가 퍼니셔로 탄생하게 됩니다. 이를 통해서 미해병대 특수부대 출신인 그가 미국 사회가 당시 마주했던 공포를 모두 겪고 여전히 가지고 살아가는 인물로서 대변합니다.
1974년 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129에 처음 등장하여 스파이더맨을 암살하려는 킬러로 등장하여 빌런으로서의 역할로 시작을 알렸습니다.
퍼니셔 기원
퍼니셔는 스토리 작가 제리 콘웨이가 뼈대를 구축하며 처벌, 무기, 범죄와의 전쟁이라는 키워드로 설계하여 비주얼 디자인 존 로미타 시니어가 검은 복장과 해골 문약을 박고 첫 작화에 로스 앤드로가 합류하여 퍼니셔와 죽음의 키워드를 연관시켜서 심리적 도구로서 역할을 하게 만들었습니다.
그 임펙트로 해골을 가슴에 크게 그려 넣어서 적의 조준 사격을 흐트려 방어력이 가장 높은 부위로 유도하여 치명상을 피하도록 하였습니다.
프랭크 캐슬
가장 평범한 인간 퍼니셔 그의 이름은 프랭크 캐슬로 가족들과 함께 뉴욕 센트럴 파크로 소풍을 갔다가 마피아들의 처형 범죄 현장을 목격하게 되었지만 조직원들의 입막음을 위해서 그 자리에서 가족들이 모두 살해당하게 됩니다.
구사일생으로 살아남은 그가 사법 제도로는 범죄자를 제대로 처벌하지 못하는 현실을 통해서 스스로 심판자가 됩니다. 군사 전략 기술, 무기, 심문 기술, 초인적 고통에 대한 인내력, 경험등을 살려서 퍼니셔가 됩니다.
악인은 끝까지 쫓아가 죽인다는 그의 명분은 곧 데어데블과 부딪히게 됩니다.
데어데블, 퍼니셔
퍼니셔가 가진 서사가 데어데블과 대비되는데 사법 체계를 준수하는 맷 머독 그는 법과 신앙 안에서 범죄를 방지하고자 하며 살인은 안되고 정당하게 법정에 세워서 대가를 치르게 합니다.
하지만 퍼니셔는 이에 대해서 이야기합니다. 오늘의 자비심으로 살려둔 그 인간이 내일 감옥에 나와서 또 다른 누군가를 죽일 것이라고 말이죠. 서로 다른 사상이 충돌하면서 데어데블 본 어게인 시즌1에서 데어데블이 퍼니셔를 찾아가게 되면서, 두 인물의 관계성과 데어데블의 서사와 함께 앞으로의 MCU에서 퍼니셔 역시 감상할 수 있겠습니다.
스파이더맨
2026년 여름 개봉하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에서 퍼니셔가 등장하며 이전에 데어데블과 퍼니셔 원 라스트 킬로 스파이더맨으로 이어지는 세계관을 연결했는데, 놀랍게도 퍼니셔 원 라스트 킬이 R등급으로 나와서 퍼니셔가 스파이더맨을 만남으로서 변화되는 모습 역시 주목할 만 합니다.
스파이더맨 즉 피터파커가 10대이기도 하고 유머, 희생, 기회라는 키워드로 잘 어울리는 존재이기에 이것이 퍼니셔와 충돌하면서 공통의 과거가 많은 인물이기에 고통에 대한 것을 어떻게 가지고 살아갈지가 궁금합니다.
퍼니셔 원 라스트 킬
퍼니셔 원 라스트 킬은 현재 디즈니 플러스에서 감상가능하며, 이전의 퍼니셔를 살펴보면 1989년 첫 실사화로 돌프 룬드그렌 주연을 시작으로 2004년 토마스 제인 주연의 복수극을 보여주었고 2008년에는 하드 코어한 액션을 보여주었습니다.
모든 작품이 인간과 내면의 고통을 표현하며 퍼니셔라는 캐릭터를 잘 표현한 동시에 존 번탈의 퍼니셔가 부서진 군인의 모습을 보여주기에 이런 이미지가 앞으로 스파이더맨과 어떤 시너지가 나올지 기대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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