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의 언덕은 밀리 브론테의 장편 소설로 무려 1847년에 공개된 고전 소설입니다. 요크셔의 황량한 황무지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로 고아 소년 히스클리프와 귀족 집안의 딸 캐시 언쇼의 사랑과 파멸을 다룬 작품입니다. 스포일러 없는 원작 소설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폭풍의 언덕
고아 소년 히스클리프는 언쇼 가문에 들어오게 되는데 상처가 많은 그를 받아준 것은 집안의 딸 캐시 언쇼 입니다. 하지만 사회적 신분과 현실의 벽 앞에서 캐시는 현실을 택해야 했으며 운명적인 사랑 앞에 두 사람은 결국 현실을 마주하게 되었고 히스클리프는 다시 한 번 상처를 받게 됩니다.
이후 각자의 삶 속에서 폭풍의 언덕으로 돌아온 히스클리프는 캐이 앞에 다시 서게 되고 사랑과 배신, 상실 속에서 캐시는 강하게 흔들리며 뜨거우면서도 비현실적인 사랑이 시작됩니다.
사랑 그리고 폭풍 그리고 언덕
히스클리프의 사랑을 정리하면 그것은 집착입니다. 열정과 소유를 담고 있으며 그 집착에 매료 된 캐시와 함께 하는 순간 두 사람은 파괴적인 감정을 보여주며 영혼의 반쪽이면서도 분노와 좌절을 증폭시키는 동시에 아름다움을 선사하게 됩니다.
황량한 자연을 배경으로 인물의 감정은 극도의 상태에 다다르며 불안정하면서도 사회적인 신분과 벽이 더해지면서 소설은 상상을 영화는 이미지를 관객에서 선사합니다.
영화 폭풍의 언덕
이미 여러 차례 영화화 되었고 2026년 다시 한 번 현대적으로 재해석 되어 개봉하게 된 폭풍의 언덕은 마고 로비, 제이콥 엘로디가 함께 하고 에메랄드 펜널 감독이 함께 합니다.
특히나 사운드 트랙을 통한 자연과 사랑의 비전통적 분위기를 선사하며 인물간의 심리를 내밀하게 표출하고 이에 시각적인 환경의 연출과 사회적 구조를 적나라하게 보여주며 사랑에 대한 여러 이질적인 모습을 선사하게 됩니다.
인물
히스클리프는 비극의 남주인공이자 사랑을 받지도 주는 법도 익숙하지 않은 그저 감정으로 행동하는 인물로 사랑은 소유와 아름다움을 동시에 보여주는 동시에 어찌보면 폭력성을 띄기도 하는 그의 집착을 보여주게 됩니다.
반대로 캐서린은 현실을 택하는 인물로 본능과 자유 속 사회적 안정과 지위를 보여주지만 그의 삶을 흔들어 놓았던 히스클리프의 등장으로 다시 한 번 그 신념에 금이 가며 더 이상 멈출 수 없는 항해를 시작하게 됩니다
그런 부분이 작품의 제목에 그대로 드러나게 되면서 사랑이 아닌 배경 즉 폭풍의 언덕이라는 제목을 통해서 감정과 본능을 원초적으로 보여준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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