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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 30일 목요일

그것 해석 웰컴 투 데리 보기 전 페니와이즈 원작 정보 및 분석

 그것


그것


스티븐 킹 대표 소설이자 영화로서도 큰 흥행을 거둔 작품 그것이 프리퀄 시리즈 드라마 그것: 웰컴 투 데리로 돌아옵니다. 1986년 공개 된 원작 소설은 영화화를 통해서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았고 2017년 다시 한 번 세계관을 시작하였는데 그 연관성을 알아보겠습니다.

미국 메인주 데리라는 가상의 마을을 배경으로 하여 페니와이즈라는 광대의 공포로 부터 벗어나기 위한 아이들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입니다

IT

그것이라는 말 처럼 각 인물마다 지칭하는 '그것'은 모두 다르지만 공통적으로는 공포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더욱 자세하게는 트라우마라를 의미하기도 하는데, 자기 자신이 가진 약점과 이를 방관하는 사람들 그리고 세대간의 반복을 이야기하며 죄를 심리적으로 묘사한 작품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페니와이즈


미국에서는 광대가 꾀나 공포적인 요소로 많이 사용되기도 하며 페니 와이즈 역시 광대의 모습을 하고 있지만 정확하게는 인간 두려움이 만들어내는 존재라고 할 수 있으며 인간의 무의식 가장 깊은 어둠을 형상화 하는 존재입니다. 즉 페니와이즈는 괴물이 아닌 공포 그 자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춤추는 광대처럼 보이는 페니와이즈는 미국 공포를 대표하며 광대 공포증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미국에서는 공포의 요소로 손꼽힙니다. 그는 차원 밖의 존재이며 원초적인 생명체로 광기의 빛으로 묘사되기도 합니다.


빛을 본 자는 영혼을 잃어 버릴 정도로 강한 힘을 가졌으며 인간의 감각에 맞게 광대로 위장한 것입니다. 바로 이 공포의 감각을 이겨내는 것이 메인 서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것 해석

27년


페니와이즈는 27년마다 돌아오는 것이 특징이며 이는 공포 순환의 구조로서 사회 부패의 주기와 인간의 죄가 축적되어 최고조에 이르렀을 때 등장하게 됩니다.


삼위일체로 불리는 3의 숫자를 제곱하여 27이 되며 이는 뒤틀림을 의미하고 환불기한인 28바로 전의 숫자이기에 다시 돌아올 수 있음을 예고하기도 합니다 


영화 그것

  • 동생의 죽픔
  • 가정 폭력
  • 병적 불안
  • 외모 콤플렉스
  • 인종 차별
  • 종교 강박
  • 외로움, 자기 부정 

각자의 이유로 두려움과 트라우마를 가진 아이들이 시각적 공포를 마주하게 되고 자신의 트라우마로부터 벗어나게 되는 영화 그것은 사회에서 소외된 아이들이 성장하는 동시에 어른이 되었음에도 여전히 과거의 순환에 갇혀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데리라는 마을 전체가 죄와 무관심으로 뒤덮혀 있고 이를 방치한 사회와 부정부패를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만든 괴물을 외면하며 살아가는 시대는 27년마다 반복되고 있는 것입니다

그것 웰컴 투 데리


2025년 10월 방영되는 그것: 웰컴 투 데리는 쿠팡 플레이에서도 시청 가능하며 1962년 데리를 배경으로 하고 빌스카스가드가 다시 한번 페니와이즈로 돌아옵니다


시리즈 드라마로서 각 시즌마다 27년씩 거슬러 올라가며 추후 1935년 그리고 1908년을 다루면서 데리의 반복 되는 공포와 사건을 보여주고 왜 데리가 그렇게 되었는지를 드라마를 통해서 넓어진 세계관으로 바라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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