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
IT
그것이라는 말 처럼 각 인물마다 지칭하는 '그것'은 모두 다르지만 공통적으로는 공포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더욱 자세하게는 트라우마라를 의미하기도 하는데, 자기 자신이 가진 약점과 이를 방관하는 사람들 그리고 세대간의 반복을 이야기하며 죄를 심리적으로 묘사한 작품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페니와이즈
미국에서는 광대가 꾀나 공포적인 요소로 많이 사용되기도 하며 페니 와이즈 역시 광대의 모습을 하고 있지만 정확하게는 인간 두려움이 만들어내는 존재라고 할 수 있으며 인간의 무의식 가장 깊은 어둠을 형상화 하는 존재입니다. 즉 페니와이즈는 괴물이 아닌 공포 그 자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춤추는 광대처럼 보이는 페니와이즈는 미국 공포를 대표하며 광대 공포증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미국에서는 공포의 요소로 손꼽힙니다. 그는 차원 밖의 존재이며 원초적인 생명체로 광기의 빛으로 묘사되기도 합니다.
빛을 본 자는 영혼을 잃어 버릴 정도로 강한 힘을 가졌으며 인간의 감각에 맞게 광대로 위장한 것입니다. 바로 이 공포의 감각을 이겨내는 것이 메인 서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것 해석
27년
페니와이즈는 27년마다 돌아오는 것이 특징이며 이는 공포 순환의 구조로서 사회 부패의 주기와 인간의 죄가 축적되어 최고조에 이르렀을 때 등장하게 됩니다.
삼위일체로 불리는 3의 숫자를 제곱하여 27이 되며 이는 뒤틀림을 의미하고 환불기한인 28바로 전의 숫자이기에 다시 돌아올 수 있음을 예고하기도 합니다
영화 그것
- 동생의 죽픔
- 가정 폭력
- 병적 불안
- 외모 콤플렉스
- 인종 차별
- 종교 강박
- 외로움, 자기 부정
그것 웰컴 투 데리
2025년 10월 방영되는 그것: 웰컴 투 데리는 쿠팡 플레이에서도 시청 가능하며 1962년 데리를 배경으로 하고 빌스카스가드가 다시 한번 페니와이즈로 돌아옵니다
시리즈 드라마로서 각 시즌마다 27년씩 거슬러 올라가며 추후 1935년 그리고 1908년을 다루면서 데리의 반복 되는 공포와 사건을 보여주고 왜 데리가 그렇게 되었는지를 드라마를 통해서 넓어진 세계관으로 바라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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